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띄어쓰기는 잘 안보입니다. 그래서 수백 수천줄의 코드 사이에선 더욱더 놓치기 쉽죠. 게다가 띄어쓰기는 키워드의 구분이 되기도 합니다. 그래서 변수명이나 함수명에선 띄어쓰기 대신 어떤 문자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표기법이 있습니다.
코딩 스타일 | 예시 | 내용 |
카멜 표기법(Camel Case) | camelCase | 띄어쓰기가 있는 부분의 문자를 대문자로 표기한다. (낙타, lower camel case라고도 함)) |
헝가리안 표기법(Hungarian Notation) | strHungarianNotation | 카멜 케이스에서 앞에 데이터 타입을 명시하여 표기한다. (str, i, ch, b 등) |
파스칼 표기법(Pascal Case) | PascalCase | 카멜 케이스에서 맨 앞의 문자까지 대문자로 표기한다. (쌍봉낙타, upper camel case라고도 함) |
스네이크 표기법(Snake Case) | snake_case | 띄어쓰기 대신 언더바(_)로 표기한다. (뱀) |
케밥 표기법(Kebab Case) | kebab-case | 띄어쓰기 대신 하이픈(-)으로 표기한다. (꼬치) |
최근에는 헝가리안 표기법은 지양되고 있는데, IDE의 발달로 변수명에 타입을 명시할 필요성이 적어지고, 유지보수시에 데이터 타입이 바뀔 경우 변수명까지 바꿔야하는 문제 등이 있다. 어떤 규칙이 가장 좋다는 건 없지만 프로젝트가 어떤 규칙(네이밍 컨벤션)으로 진행되는지와 한 프로젝트에 여러개의 표기법을 쓰지 않는다면 기호에 따라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.